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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내려졌던 비상계엄의 공포가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
배움키움
2024. 12. 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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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의 공포가 한반도를 덮친 약 6시간 동안 세계 각국의 시선들이 한국으로 집중되었는데요, 미국 등 우방국들은 계엄령이 촉발한 한국 내부의 혼란이 자국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태 추이를 예민하게 주시했고, 4일 새벽 계엄령이 해제되자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긴 했으나 이로 인해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국내외에서 한국의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 사태가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국제 신용 등급: 국제 신용 평가사인 S&P는 이번 계엄령 선포가 한국의 신용 등급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장기화되면 신용 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 국제 투자: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제 투자자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 유출과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외교 관계: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은 한국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과의 외교 관계가 일시적으로 긴장될 수 있습니다.
- 경제적 영향: 계엄령 선포로 인해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지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경제적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영향: 계엄령 선포로 인해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외에서 한국의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비상 계엄령 선포 직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1.97%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1446원까지 치솟아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두드러져, 계엄령 선포 당일 오후 2시 기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액이 5220억원에 달했으며 외국인들이 투자금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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