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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대입 진학진로

[정시 원서접수 Q&A] 수시합격 후 정시지원/ 제출서류/ 지원횟수 / 잘못쓴 정시원서 수정

by 배움키움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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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쓴 정시 원서, 수정할 수 있나요?

대입 원서접수를 대행하는 진학사가 정시 지원 시 유의사항 및 체크사항을 Q&A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밖에 추가로 궁금한 내용은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 FAQ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는 공통원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서 수정 방법 등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원서접수 관련 사항을 진학티비, 진학사원서접수 등 유튜브 채널로도 확인할 수 있다.

Q. 수시에 합격했는데 정시에 지원할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 지원이 불가합니다. 수시 합격자(최초 및 충원)는 등록 여부에 상관 없이 정시 지원을 하면 안 됩니다.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들(KAIST, UNIST, GIST, DGIST,경찰대학 등)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나요?

A. 4년제 대학의 경우 정시는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기에, 수험생들의 신중한 지원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대학(교)은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원서만 저장하면 끝난 건가요?

A. 원서접수는 원서 저장 후 결제까지 해야 완료됩니다. 결제 후 수험(접수)번호를 확인했다면,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전형료 결제는 2개 이상의 원서를 작성했을 때 각각 개별결제 하는 기존 방식 외에 자신이 작성한 모든 원서를 일괄로 선택하여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묶음결제 방식으로도 가능합니다. 단, 묶음결제는 각 대행사의 원서끼리만 가능함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

결제 시에는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뿐만 아니라 진학캐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진학캐쉬란 개인별 부여된 가상계좌에 입금한 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충전식 결제방법으로, 미리 충전을 해 두면 보다 쉽고 빠르게 접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희망 대학의 지난 경쟁률을 보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 하나요?

A. 진학사 원서접수에서 제공하는 ‘SMART 경쟁률’페이지에서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지난 경쟁률(2017학년도~2019학년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경쟁률을 미리 알고 지원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원서 외에 제출할 서류가 있나요?

A. 지원 대학, 전형, 학과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원서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회 균형 전형의 경우 온라인 접수 외로 자격을 증빙하는 기타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졸업 연도에 따라 혹은 외국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경우에도 입학원서, 졸업 증명서 등을 따로 제출해야 합니다. 특히 제출서류의 일부가 누락될 경우 지원 결격사항에 해당되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서류 제출에도 기한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원서를 잘못 썼는데 수정할 수 있나요?

A. 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접수 사이트에서 원서를 ‘저장’만 했을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결제 후에는 원서 접수가 완료됐다는 것을 의미하니,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습니다. 즉, 전형료 결제는 정시 지원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반대로 간혹 보관함에 원서를 저장만 해두고 지원한 것으로 착각하는 수험생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지난해 정시모집 때 접수했던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는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따라 1년마다 회원정보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년 정시모집 때 가입한 ID가 있더라도, 올해 지원을 위해서는 ‘통합회원 가입’을 다시 해야 합니다. 통합회원 가입을 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개별회원, 즉 대행사별 아이디로는 각 대행사에서 제공하는 대학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습니다.

동아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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