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언제 하세요?"
한국인이라면 김치 요리해요 라고 말하지 않고 김치 담궈요라고한다.
그리고 김장은 좀 더 큰의미로
겨울 동안 먹을 다량의 김치를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담그는 행위 또는 그렇게 담근 김치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11월이나 12월에 김장을 한다.
다양한 야채를 사용해 김장을 담글 수 있다. 주 재료가 무엇인지에 따라 배추김치, 무김치, 파김치, 갓김치 등이 있다
지역마다 재료나 방법에서 그 지방의 향토색이 많이 나타난다. 기온이 높은 지역으로 갈수록 시어지지 않고 오래 저장해 두고 먹기위해 김장 시기가 늦어지고 염분이 많아진다.
전통적으로 장독을 땅에 묻어 두고 보관한다.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 김장 작업은 연중 큰 행사나 다름없었다. 다만 요즘은 조금 보기 힘들어졌는데, 핵가족화와 식단의 서구화, 외식의 보편화 덕분에 한 가정에서 소비하는 김치의 양이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도시화로 인해 이웃 문화가 많이 사라졌고,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보편화로 장독을 땅에 묻어서 보관하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예전과 달리 보존기술의 발달과 비닐하우스 재배 등으로 사시사철 김치를 담글 수 있는데다가 제품화된 김치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김장의 필요성은 더더욱 줄어들었다. 이에 김장을 포기하고 김치를 사먹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김포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When are you making kimchi?"
If you're a Korean, you don't say, "Cook Kimchi", but "Make Kimchi"
And to make kimchi, in a bigger sense
It refers to the act of making a large amount of kimchi to eat during the winter in late fall or early winter, or kimchi made in such a way. It is usually done in November or December.
You can make kimjang using various vegetables. Depending on what the main ingredients are, there are cabbage kimchi, radish kimchi, green onion kimchi, and Gat kimchi
In each region, the local color of the region appears a lot in ingredients and methods. The higher the temperature, the longer the kimchi-making period is delayed and the salt increases in order to store and eat it for a long time.
Traditionally, crocks are buried in the ground and stored. This was because the temperature could be kept constant, so it could be stably preserved for a long period of time.
Until the 1970s, making kimchi in the village was nothing short of a year-round event. However, it has become a little rare these days because the amount of kimchi consumed in one household has decreased significantly due to the nuclear familyization, the westernization of diet, and the generalization of eating out. Due to urbanization, neighboring cultures have disappeared a lot, and due to the generalization of refrigerators and kimchi refrigerators, crocks are rarely buried in the ground and stored.
In addition, unlike in the past, the need for kimchi has been reduced because kimchi can be made all year round with the development of preservation technology and the cultivation of greenhouses, as well as a lot of commercialized kimchi. As a result, the new term "Kimpo" was created, which refers to people who give up making kimchi and buy kimchi.
지난 토요일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글때 열심히 도우며 배우며 찍어보았다
마늘은 많을 수록 맛있다 ^^
항암작용에 좋은 마늘을 듬뿍 간다
The more garlic there is, the more delicious it is ^^
grind a lot of garlic, which is good for anticancer
고춧가루 5kg정도 커다란 대야에 쏟아 붓고
Pour about 5kg of red pepper powder into a big basin
마늘 갈았던 기계에 무우도 갈았다
채썰어 넣는것도 좋지만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았다.
멸치액젓, 새우젓, 소금, 간마늘,간무우를 넣고 기본양념을 버물인다.
Add anchovy sauce, salted shrimp, salt, ground garlic, and seasoned radish and mix the basic seasoning.
대파는 0.5cm 어슷썰기
쪽파는 2cm길이
갓은 듬성듬성
썰어놓은 각종 야채들을 기본 고추양념에 섞는다.
Mix the sliced vegetables in the basic chili pepper seasoning.
간을 봐가며 소금과 액젖 새우젓 등을 추가한다.
While tasting, add salt and liquid salted shrimp새우젓.
예전엔 배추를 다듬어 소금에 절였지만, 절인배추를 사니 세상편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 동감, 공감하며 감사하다^^
배춧속을 넣고나니 희고 파릇했던 배추들 붉게 꽃단장 되었다.
무우도 큼지막하게 썰어 무우김치도 만든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수육파~티
간장과 된장 월계수 잎을 넣고 푹 삶은 돼지고기가 수육이다
Boiled pork with soy sauce and soybean paste bay leaves is boiled pork.
김장하는 날 여럿이 먹는 수육!!
말할 필요가 없다
그 향기와 맛, 포스팅하는 내내 군침이돈다.
Boiled pork that many people eat on the day of making kimchi!!
There is no need to say
The scent, the taste, the whole time I post, my mouth is watering.
이번 주말에는 삼겹살 지글지글 구워 김장김치에 듬뿍 듬뿍 싸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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