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입 대입 진학진로/진학진로길잡이

2026 대학 입시 변화: 주요 대학의 전형 방법 및 모집 단위 변화

by 배움키움 2025. 2. 24.
반응형

최근 발표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계획에 따르면, 여러 대학들이 전형 방법과 모집 단위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단국대학교는 주목할 만한 변화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고려대학교는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여, 수험생들이 보다 다양한 과목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특히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사회탐구 응시자들에게 유리한 변화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논술 전형을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분리하고, 탐구형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며 새로운 면접형 전형을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역량을 평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추천 인원을 확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또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탐구 과목 지정이 폐지되어, 사회탐구 응시자들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단국대학교는 새롭게 의약학계열 전형을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교과 성적 평가 방식의 변화는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와 같은 변화들은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각 대학의 세부 전형 계획을 꼼꼼히 살펴보며,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