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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상식3탄/Australia여행 팁]멜버른은 왜 VIC 주일까? 멜버른은 공항 검색이 안되요? 멜버른 공항의 비밀!

by 배움키움 202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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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NSW), 브리즈번(QLD)에 이어 오늘은 예술과 커피의 도시, 멜버른(Melbourne)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멜버른은 왜 VIC(Victoria, 빅토리아) 주에 속해 있을까요?


1. 멜버른이 VIC 주가 된 이유: "여왕의 이름을 직접 따오다"
멜버른 역시 처음에는 NSW 주의 일부였습니다. 하지만 1850년대 '골드러시'로 인해 멜버른 지역의 인구와 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시드니로부터 독립을 요구하게 됩니다.
* 독립의 순간: 1851년, 마침내 별도의 주로 분리되었습니다.
* 이름의 유래: 당시 대영제국을 다스리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빅토리아(Victoria)' 주가 되었습니다.
* 흥미로운 사실: 퀸즐랜드(여왕의 땅)보다 먼저 분리되었기 때문에, 여왕의 이름을 주 이름으로 직접 사용하는 영광(?)을 먼저 안았습니다.

2. 멜버른에는 공항이 없나요?
"멜버른 공항을 검색했는데 잘 안 나와요", "공항이 멀다는데 진짜 없나요?"라는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멜버른에는 공항이 무려 4개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도심 바로 옆'에 대형 공항이 없어서 생기는 오해랍니다.
* 툴라마린 공항 (Melbourne Airport, MEL): 우리가 이용하는 메인 국제공항입니다.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23km 떨어져 있습니다. (보통 '멜버른 공항'이라고 하면 이곳을 말합니다.)
* 아발론 공항 (Avalon Airport, AVV): 젯스타 같은 저가 항공사가 주로 이용하는 제2공항입니다. 멜버른 도심보다는 '질롱(Geelong)'이라는 도시와 더 가깝고 훨씬 멀기 때문에 예약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에센든 공항 (Essendon Airport): 예전에는 메인 공항이었지만, 지금은 주로 전세기나 기업용 비행기가 이용합니다.
* 무라빈 공항 (Moorabbin Airport): 주로 경비행기나 훈련용으로 쓰입니다.

💡 꿀팁: 멜버른 공항(툴라마린)은 호주의 주요 대도시 중 유일하게 '공항 철도'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버스(SkyBus)'나 우버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여행객들이 "공항 접근성이 좀 다르네?"라고 느끼실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공항은 여러 개가 있지만, 메인 공항인 툴라마린 공항을 주로 이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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