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부위 및 증상별 진료과 선택 안내

아픈 부위에 따라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쉽게 알려드릴게요.
* 머리: 신경과, 이비인후과 (두통, 현기증, 귀 울림 등)
* 눈: 안과 (시력 저하, 눈 충혈, 안구 건조증 등)
* 코, 목, 귀: 이비인후과 (감기, 비염, 중이염 등)
* 심장: 심장내과 (가슴 통증, 숨 가쁨 등)
* 폐: 호흡기내과 (기침, 천식, 폐렴 등)
* 소화기: 소화기내과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
* 피부: 피부과 (가려움증, 뾰루지, 아토피 등)
* 뼈, 관절: 정형외과 (골절, 염좌, 관절염 등)
* 신경: 신경과 (마비, 감각 이상, 뇌졸중 등)
* 비뇨기: 비뇨기과 (소변 문제, 혈뇨, 빈뇨 등)
* 여성 생식기: 산부인과 (생리통, 질염, 임신 등)


🥑내과,외과 종류도 가지가지

>> 내과란 질병을 진단하고 수술이 아닌 방법을 통해 치료하는 곳으로

소화기내과 , 호흡기내과 , 내분비내과 , 신장내과 , 혈액종양내과 , 감염내과 , 순환기내과 , 류마티스내과 등이 있다 .

>> 일반외과는 수술을 담당하는 진료과목으로 복부장기에 관한 수술을 담당한다 .

>> 정형외과는 뼈와 관절질환을 수술하는 곳으로 골절 , 척추디스크 , 인공관절이식수술 등이 이루어진다 .

>> 성형외과는 미용성형과 선천성 기형 , 화상이나 피부이식수술을 하는 재건성형을 하는 곳이다 .

>> 신경외과는 외상이나 뇌출혈 , 뇌종양 등 뇌와 척수질환을 담당한다 .

>> 흉부외과는 심장과 심장이식술이나 폐암수술 , 기흉치료 등 폐의 수술치료를 맡는다 .

최근에는 진료과목이 더욱 세분화되어 비만외과 , 노년내과와 같은 진료과목들도 생겨나는 추세다 .




🍐신경과 VS 정신과


정신과는 MRI 나 CT 를 통해 환자의 뇌 속에서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 ,

즉 심리적인 문제나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정신적 갈등을 다루고 ,

신경과는 뇌파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

즉 대뇌와 척수 등 신경조직의 이상에서 비롯된 육체 질환을 다룬다 .



🍏산부인과 VS 비뇨기과


산부인과는 여성을 위한 병원이고 비뇨기과는 남성을 위한 병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실금과 방광염의 경우 방광암과 같이 큰 질병의 전초증상일 수 있으므로 배뇨질환의 경우 비뇨기과를 찾을 것을 권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이 다양한 증상들


1) 어지럽다면?

① 귀 속의 평행기관에 문제가 있어 어지러운 것이라면 이비인후과에 가야 한다 .

② 뇌경색이나 뇌출혈 , 뇌종양 등 중추신경계의 문제라면 신경과나 신경외과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그 이전에 즉시 응급실로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③ 당뇨나 갑상선질환 , 대사질환 , 저혈압 등이 원인인 경우 내과에 .

④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겼거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라면 신경과나 정신과를 찾아야 한다 .



🍋손발이 저리다면?

① 혈액순환장애 또는 뇌졸중 증상이 의심되면 신경과에서

② 불안이나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것이라면 정신과에서

③ 컴퓨터와 관련된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 등으로 저리다면 정형외과에서

④ 당뇨로 인해 손발이 저리다면 내분비내과에서 치료받는다 .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① 심장이나 대동맥 이상으로 인한 질병이 원인인 경우 심장내과에서

② 소화기 이상으로 가슴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소화기내과 치료를 필요로 한다 .

③ 노인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의 경우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외과 치료를 요한다 .

이럴 땐 어느 과에서 무슨 진료를 받아야 할까?
한 가지 증상을 두고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어느 진료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
이럴 때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운영하는 ‘ 건강 in’ 홈페이지 ( http://hi.nhis.or.kr ) 에 방문해보자 .

‘ 건강 in’ 에 접속하면 먼저 일반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일반증상과 여성이나 남성 ,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을 보고
자기 상태에 해당되는 항목을 클릭하며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선택에 따라 의심되는 병명들이 나온다 .

또 ‘ 바로가기 ’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질병이나 증상 ,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