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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고흐] Paris '빛의 아틀리에(Immersive Art Exhibition)'전시회별이 빛나는 조명만들기/ 페트병 조명이 빛나는 밤에-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담으려 했던 인상파 화가

by 배움키움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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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담으려 했던 인상파 화가 고흐(1853년 3월 30일~1890년 7월 29일)

프랑스 파리// Atelier des Lumieres  VanGogh Immersive Art Exhibition

빛의 아틀리에  반고흐전시전(2019 2.22~12.31)

 

현재 알려진 고흐의 모든 작품은 900여점 & 1100여 점 습작을 남겼습니다.

이 많은 작품은 단 10년간 그렸던 그림이라고 합니다.

고흐는 어린시절부터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났고 색에 대한 남다른 시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나는 새나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도 어린 고흐에게는 새롭고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화가가 된 고흐는 아를르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하루 종일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시기 '씨 뿌리는 사람',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태양 아래서 하루 종일 그렸던 그림들입니다.

고흐가 살아있을 때 유일하게 팔린 그림.. 아시나요?

 

'아를의 붉은 포도밭' 이랍니다.

 

고흐의 그림은 생명력이 넘치고 특별했지만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평생 그림을 그리는데 생을 바치면서 외로운 삶을 살았던 고흐, 오늘날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흐의 동생에게 보낸 편지 중

"오늘 아침 나는 해가 뜨기 한참 전에 창문을 통해 아주 커 보이는 샛별 밖에 없는 시골을 보았다 "

이 샛별이 등장하는 작품,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June 1889 캔버스 위에 유채>

깊은 바다색 하늘에 열한 개의 별이 빛나고 있습니다. 주황색 그믐달 주위에 노랗게 달무리가 지고 별 사이로 힘차게 파도가 치듯 구름이 지나고 그에 대조적으로 고흐의 고향마을은 고요합니다. 

 

-샛별과 그믐달과 별이 사방으로 쏟아내는 빛을 표현했습니다. 
-짙은 푸른 밤 또한 색을 한 번에 칠하지 않고 짧은 점선을 이어 그리면서 점선의 방향대로 밤이 움직이고 있는 듯이 바람에 따라 흐르는 듯이 표현했습니다. 
-밤하늘을 관통하는 흰구름은 소용돌이치듯이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구름이 흐르는 듯이 역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밤하늘 아래   낮게 드리워진 마을은 몇몇 집이 불을 밝히고 있지만 거의 어둠 속에 묻혀있어서 정적이고 고요한 느낌을 줍니다. 

별들의 생동감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 소용돌이치는 밤 풍경을 묘사해 보는

여러 가지 미술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자 그럼 별이 빛나는 조명 만들기 들어갑니다

가장 간단하게 조명등으로 쓰고 싶은 유리병이나 페트병, 아크릴 물감, 붓, 뾰족한 도구, 조명 등 크리스마스 전구를 이용하면 더욱 분위기 있는 조명등을 연출할 수 있어요.
아크릴 물감을 마음에 드는 재활용 병에 쓱쓱 
고흐가 밤하늘을 어떻게 그렸는지 이해하고 물감과 붓으로 표현해 보세요.

 

 빙글빙글 소용돌이치는 밤하늘의 별도 다양하게 표현해 보세요.

색칠 완성!!

 

어느 정도 마르고 나면

뾰족한 도구를 사용해 긁어내세요

*스크래치 기법: 크레파스, 물감을 색칠한 후 뾰족한 도구로 긁어 바탕색이 나타나게 함

불빛이 새어 나오면 불빛이 멋지게 새어 나올 것을 상상하며 자신만의 조명등을 만들어 보세요.

마르고 난 후 페트병 안에 조명을 넣어요.

 

반짝반짝 나만의 별 ******
이제 고흐네 집에 반짝이는 조명을 달아봐요^^

 

평생을 외롭게 살았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살았던 고흐 하늘에서 그의 작품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반짝 거리 조명을 만들어 보아요

 

오베르쉬르 우아즈의 평화로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흐의 묘 , 동생 테오와 함께 잠들어 있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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