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입 대입 진학진로

[2022대입] 올해 정시 선발 인원 40% 이상증가 수능이 더 중요해지는 만큼 '복불복' 수능 선택과목을 놓고 고민

by 배움키움 2021. 1. 3.
728x90
반응형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는 2022학년도에는 국어와 수학 역시 선택과목제가 도입됩니다.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해 수능을 봅니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셋 중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탐구는 사회탐구 9과목, 과학탐구 8과목 중 문·이과 구분 없이 자유롭게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벌써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더 심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도 제기됩니다.


실제 지난달 치러진 수능에선 사회탐구 중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나란히 63점으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사회·문화보다 8점이나 낮았습니다.

특히 세계지리에선 한 문제 틀린 학생은 2등급이 아니라 바로 3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


과학탐구 중에선 물리Ⅱ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62점으로 지구과학Ⅰ보다 10점이 낮았는데, 역시 한 문제 틀린 학생이 3등급을 받았습니다.


과목별 난이도가 제각각이어서 선택과목을 잘못 고르면 합격과 불합격이 갈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난이도 조절에 문제가 없다는 출제기관으로선 난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ytn
http://naver.me/xv0yu2WK

올해 수능 선택과목제 확대...'복불복' 논란 어쩌나

[앵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시험을 보는 2022학년도 수능 역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형 수능이 처음 도입되는 데, 과목 선택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빚어질 수도

n.news.naver.com

 

댓글